2016학년도 포만한 예비시행...

2018학년도 AURA 수능 직전 모의평가 해설지

과학탐구 영역(생명 과학Ⅰ)

빠른 정답

문제 정답 문제 정답

01 ⑤ 11 ①

02 ① 12 ③

03 ③ 13 ①

04 ① 14 ⑤

05 ② 15 ②

06 ④ 16 ④

07 ⑤ 17 ①

08 ① 18 ⑤

09 ② 19 ④

10 ④ 20 ⑤

( 검은색은 2점, 붉은색은 3점 )

총평.

2018학년도 AURA 수능 직전모의평가는 어렵게 제작되었으며,추정 1등급 컷은 약 42점입니다.

15, 16, 18, 20번은 고난도 문제로 풀이에 많은 시간이소모될것입니다. 또한 6, 7, 14, 17, 19번은 기출 문제에서다루지 않았던 지엽적인 소재들을 다룬 문제로, 틀렸다면 반드시

암기하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해설 사용하기.

본 해설은 문제 풀이에 되도록 ‘가정하기‘를 쓰지 않습니다.

가정하기를 많이 사용하는 학생이라면 해설에 나온 논리를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정하기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학생들의 풀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해설에 나온대로 문제를 풀 필요는 없으며,

어떤 문제는 해설보다 훨씬 빠른 풀이도 존재할것입니다.

따라서 수험생은 해설에서 나온 풀이를 이해하여 논리를 습득

하고, 지엽적 내용을 다루는 문제로부터 해당 지식을 획득하는

목적으로 본 해설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수험생은 문항에 표기된 난이도를 참고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난이도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만약, 쉬운 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느꼈다면 반드시

해당 단원을 수능 전까지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은 문제의 난이도가 매우 쉬우며, 여러번 출제된 소재라 낯선

느낌 또한 전혀 주지 않는 문항입니다. 수험생이라면 30초 안에

풀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합니다.

★★역시 쉬운 문제입니다. 다만 약간 낯선 느낌을 주거나,

개념을 한번 정도 떠올릴 필요가 있는 문제입니다.

수능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역시 30초안에 풀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합니다.

★★★는 약간의 난도가 있는 문제입니다.

해당 난이도의 문제가 다루는 부분의 개념이 완벽하지 않다면

시험 도중 말릴 수 있습니다.

★★★☆은 다수의 학생에게 시간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이 난이도를 대할 때에는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3등급

이하 수험생이면 문제풀이에 어려움을 느끼는 난이도입니다.

착각하기 쉬운 함정이 숨어있는 문제도 여기 포함됩니다.

★★★★는 거의 모든 학생에게 어려운 문제입니다.

다수의 학생이 시간부족으로 풀지 못할것입니다.

틀린 학생들은 해설을 참고하여 이해한 후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한 문항당 3~4분 정도의 풀이 시간을 가지는 것을 권장합니다.

★★★★★는 답을 찾아낸 학생이 굉장히 드물 것입니다.

오직 18번 문항만이 이 난이도에 해당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설에서 ※ 또는 Q. A.로 표기된 부분은 학생들이

궁금해 할만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착각하기 쉬운

내용도 있으므로 읽어 본다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 출제 >

김호빈 ( 닉네임 : Humungus,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 )

< 검토 >

김재현 ( 닉네임 : BlackComet, 중앙대학교 의예과 )김보규

박시영 ( 닉네임 : 건멸치, 16수능 백분위 99 )

최성민

제4교시

1

성명 수험번호

과학탐구 영역 (생명 과학Ⅰ)2

1. 정답 : ⑤ ( 난이도 : ★★★ )

첫 번째 문제 치고는 지엽적인 문제이다. 지방산과 글리세롤을

포함한 Ⅰ은 인지질이고, 아미노산끼리 펩타이드 결합을 형성하여

만들어지는 Ⅱ는 단백질이다. 콜레스테롤은 스테로이드에 속하므로

Ⅲ이다.

[옳은 보기 분석]

ㄱ. Ⅰ은 인지질이다.

ㄴ. 단백질은 아미노산이 펩타이드 결합을 형성하여 만들어진다.

ㄷ. 세포막에는 인지질, 단백질, 콜레스테롤이 모두 있다.

콜레스테롤이 세포막의 유동성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유동성‘ 자체는 수능에 출제될 화률이 낮다.

2. 정답 : ① ( 난이도 : ★★ )

그림을 보고 세포 소기관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난이도가 쉬운 문제이다.

A는 골지체, B는 미토콘드리아, C는 중심립이다.


ㄱ. A는 골지체이다.

[틀린 보기 분석]

ㄴ. 식물도 세포 호흡을 하며, 따라서 미토콘드리아를 가진다.

ㄷ. C로부터 형성된 방추사는 세포 주기의 전기에 동원체에부착된다.

3. 정답 : ③ ( 난이도 : ★★★ , 신유형 )

말리기 쉬운 문제이다.

그림에서 DNA 상대량이 1, 2, 3, 4인 지점을 모두 찾을 수 있다.


ㄷ. 이 사람의 유전자형이 Aa라면, 세포 1개당 A의 DNA 상대량은0, 1, 2만 가능하며 3, 4는 나올 수 없다.


ㄱ. Ⅰ은 감수 분열 완료시 생성된다. 체세포 분열 완료시 생성

되는 세포는 A의 DNA 상대량이 2이다.ㄴ. Ⅲ은 간기 중 S기의 세포이다.

4. 정답 : ① ( 난이도 : ★ )

매우 쉬운 문제이다. A는 상피 조직이고, B는 순환계이며 C는표피 조직계이다.


ㄱ. 상피 조직은 몸의 표면을 구성하거나, 내장 기관을 덮는다.


ㄴ. 폐는 호흡계에 속한다.

ㄷ. 식물의 물관은 관다발조직계에 속한다.

5. 정답 : ② ( 난이도 : ★★ )

생물 다양성에 대한 문제이다. B의 의견은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생소할 수 있다.


B. 생물 다양성의 의미에는 생태계 다양성, 종 다양성, 유전적

다양성의 3가지가 있다.


A. 종 다양성은 지구상에 있는 생태계마다 다양하다.C. 유전적 다양성이 높은 종은 환경 변화에도 살아남는 개체가

있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환경 변화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

※ 참고로 바나나의 경우 종다양성이 매우 떨어지므로 환경 변화에

매우 취약하다.

6. 정답 : ④ ( 난이도 : ★★★☆ )

자녀 1, 2은 남자이고 3은 여자이다. 세포 (다)가 A, a를 모두

갖지만 (나)에서는 A의 DNA 상대량만 1이므로 A, a는 X염색체에있는 유전자이다.

(가)와 (나)에서 B의 DNA 상대량이 모두 0인데, B와 b가 모두

X 염색체에 있는 유전자라면 Ⅱ의 X 염색체에는 모두 b만 있다.그런데 (다)에서 B의 DNA 상대량이 2이므로 이는 모순이다.따라서 B, b는 상염색체에 존재하는 대립 유전자이며, Ⅰ과 Ⅱ의유전자형은 모두 Bb이다.


ㄱ. 지엽적인 보기이다. 상염색체는 크기 순으로 1번부터 22번염색체까지 존재한다. ㉠은 2번 염색체보다 작은 11번 염색

체 이다.

ㄷ. (가)와 (나)는 어머니로부터 각각 a, A를 물려받았다. 따라서

어머니의 유전자형은 AaBb이다.


ㄴ. B와 b는 상염색체에 존재하는 유전자이다.

과학탐구 영역(생명 과학Ⅰ) 3

7. 정답 : ⑤ ( 난이도 : ★★ )

9월 모의평가가 반영된 문제이다.


ㄴ. (나)의 병원체는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이며, HIV는사람의 T림프구를 숙주로 삼는다.

ㄷ. 세균과 바이러스는 모두 유전 물질을 가진다.


ㄱ. 결핵은 감염성 질병이다.

8. 정답 : ① ( 난이도 : ★★★☆ )

세포DNA 상대량

A a B b D d

㉠ ? 1 0 1 ? 0

㉡ 1 ? 0 2 1 ⓒ

㉢ ⓐ 0 1 1 ⓑ 1

㉣ 1 ? ? 1 0 0

㉣에서 D와 d의 DNA 상대량이 모두 0이므로 D, d는 성염색체에존재하는 유전자이다. 그런데 ㉣을 제외한 2개의 세포(㉡, ㉢)가D 또는 d를 가지므로 D, d는 X염색체에 위치한 유전자이다.또한 ㉣은 D, d를 모두 가지지않으므로 핵상이 n이며, X염색체유전자(D, d)가 없으므로 Ⅱ이다.

이제 ㉠, ㉡, ㉢ 중 하나만 핵상이 n인 세포 Ⅳ이다.

㉡과 ㉢에서 B와 b의 DNA 상대량의 합이 2이므로 핵상이 2n이다. 따라서 ㉠이 Ⅳ이며 핵상은 n이다.

이제 ㉡과 ㉢이 각각 어떤 세포인지 정해야 하는데,

㉠(Ⅳ)이 a를 가지지만, ㉢은 a를 가지지 않으므로 ㉢은 Ⅰ이고

㉡은 Ⅲ이다.

㉢이 a를 가지지 않으므로 Ⅰ의 유전자형은AABbd이고,㉡이 b를 가지지 않으며, A, D의 DNA 상대량이 모두 1이므로Ⅲ의 유전자형은 AabbDd이다.


ㄱ. ㉢은 Ⅰ이다.


ㄴ. ⓐ는 2이고, ⓑ와 ⓒ는 각각 0, 1이다.ㄷ. Ⅳ의 유전자형은 abD이다. 따라서 Ⅲ으로부터 형성된 핵상이n인 세포는 유전자형이 abD 또는 Abd이다.

Q : D, d가 없으므로 성염색체에 위치한 유전자라고 했는데, 혹시D, d 이외의 유전자가 존재하는 복대립 유전은 생각할 수

없을까?

A : 다음 기출 문제를 보면 보기 ㄱ으로 인해 위 질문과 같은 상황의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5 학년도 9월 모의평가)

보기 ㄱ은 남자의 체세포에서 P, P*의 DNA 상대량 합이 1 이라는이유로 P, P*가 성염색체에 존재하는 유전자라 판단하고 있다.

9. 정답 : ② ( 난이도 : ★★★☆ )

첫 번째 조건은 그저 털색과 뿔의 유무는 모두 우열이 분명한 한

쌍의 대립 유전자가 결정한다는 것을 말해줄 뿐이다.

따라서 세 번째 조건만으로 모든 해석을 해야한다.

○ ⓐ검은색 털, 뿔이 있는 암수를 교배하여 자손(F1)을 얻을

때, F1이 검은색 털, 뿔이 있는 수컷일 확률은3이다.16

먼저 검은색 털이 우성이라는 것을 바로 판단할 수 있다.

검은색이 털이 열성이라면, ⓐ로부터는 반드시 검은색 털의

자손만 태어날 것이므로, 위의 확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뿔의 유무를 결정하는 유전자 뿐이다.

그러나 뿔의 유무를 결정하는 유전자만으로

이라는 확률은

절대로 얻을 수 없다. 따라서 검은색 털이 흰색 털에 우성임을

알 수 있다.

위의 논리와 동일한 방식으로 ‘뿔 있음‘은 ’뿔 없음‘에 대하여

우성임을 판단할 수 있다.

이제 털색을 결정하는 유전자와 뿔의 유무를 결정하는 유전자의

위치를 판단해야한다.

만약 두 유전자가 연관되어 있다면 위의 확률에서 분모 ‘16’은절대로 얻을 수 없다. 상염색체 연관일 경우 자손에서 ‘수컷‘을

고려해도 특정 표현형의 자손을 얻을 확률에서 분모는 최대 8이되며, 성염색체일 경우 분모는 최대 4가 된다.

따라서 두 유전자는 서로 독립이라고 판단해야한다.


두 유전자가 독립임을 판단했는데, (1)둘 다 상염색체에 있는지,혹은 (2)하나는 성염색체에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이를 판단하기 위해 상염색체에 존재하는 유전자를 생각해보자.

위에서 (1)이든 (2)든 하나의 유전자는 반드시 상염색체에

존재한다. 이때 상염색체에 존재하는 유전자는 반드시 이형

접합이어야 한다.

ⓐ는 털색, 뿔의 유무가 모두 우성 표현형이다. 부모 중 하나만

이라도 한 형질의 유전자형이 동형 접합일 경우, 자손은 반드시

해당 형질에서 우성 표현형을 갖게 된다.

따라서 다른 하나의 형질만 확률(

)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역시 분모는 16이 될 수 없다.따라서 부모에서 상염색체에 존재하는 유전자는 이형 접합이다.

이와 같은 논리로 암컷은 털색, 뿔의 유무 유전자가 모두 이형

접합임을 알 수 있다. (암컷은 성염색체도 결국 동형 또는 이형

이므로)

이제 (1), (2)에서 유전자형은 모두 판단할 수 있다.(1)일 경우 부모 모두가 두 형질에서 이형 접합의 유전자형이며,(2)의 경우 부모 중 암컷은 털색, 뿔의 유무에 대한 유전자형이

모두 이형 접합, 수컷은 하나만 이형 접합 접합이다.

(1) (2)

그림 중 (2)를 나타내는 그림은 B, b가 성염색체에 있다고

나타낸 것이다. A, a가 성염색체에 있고 B, b는 상염색체에

있어도 상관없다.

(1)의 경우 ⓐ로부터 얻은 자손이 검은색 털, 뿔이 있는 수컷일

확률은

×

×

이며,

(2)의 경우

×

이다. 따라서 (2)가 문제 조건을

만족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로부터 태어난 자손이 흰색 털, 뿔이 없는 수컷일

확률은

×

이다.

10. 정답 : ④ ( 난이도 : ★★★ )

9월 모의평가 반영된 문항이며,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 그림은 말이집 신경 A를 나타낸 것이다.

○ A에서 말이집은 4개의 구간 Ⅰ~Ⅳ 중 ⓐ개의 구간에만존재하며, 이외의 구간과 Ⅰ~Ⅳ이 아닌 곳에는 말이집이

존재하지 않는다. Ⅰ~Ⅳ 각각의 길이는 같다.

○ 그림은 A의 P 지점에 역치 이상의 자극을 1회 주었을

때, P에서 발생한 흥분이 A의 축삭돌기 말단 방향으로

이동한 거리를 시간에 따라 나타낸 것이다.

9월 모의평가와 그래프의 X축, Y축이 뒤바뀌었다.그래프에서 경사가 급한 부분(점선)은 시간의 경과에 비해 P로부터거리가 빠르게 멀어지므로 말이집이 있는 부분이며, 실선 부분은

말이집이 없는 부분이다.

P에 자극을 준 직후 점선이 나타나므로 Ⅰ은 말이집이 있는

구간이며, 이후 그래프의 개형을 통해 Ⅱ, Ⅳ에 말이집이

존재함을 판단할 수 있다.


ㄱ. 말이집 뉴런에서는 도약 전도가 일어난다.

ㄷ. Ⅲ에는 말이집이 없으므로, 활동 전위가 발생한다. 한편 문제

조건 중 ‘Ⅰ~Ⅳ 이외에는 말이집이 존재하지 않는다‘를 통해

Q 지점도 말이집이 없음을 판단할 수 있다.


ㄴ. ⓐ는 3이다.

11. 정답 : ① ( 난이도 : ★★★ )

㉡, ㉢ 중 하나를 X의 길이로 본다면 ㉠이 X의 길이보다 긴

경우가 생기므로 말이 안된다. 따라서 ㉠만이 X의 길이가 될

수 있다.

한편 A대의 길이는 X의 길이와 상관없이 불변하며, X의 길이는액틴 필라멘트만 존재하는 두 구간의 길이 + A대의 길이 이다.따라서 ㉢이 A대의 길이이다.


ㄱ. 골격근의 수축에 ATP가 사용된다.


ㄴ. A대의 길이는 ㉢이다.ㄷ. 분자값은 불변하며, 분모(㉠값)는 ⓑ일 때가 더 크다.


12. 정답 : ③ ( 난이도 : ★★ )


ㄱ. 자극에 의해 척수로 신호가 전달된 후, 곧바로 골격근으로

명령이 전달되어 팔을 움츠리는 그림이다. 회피반사이다.

ㄴ. ⓐ과정에서 근육 ㉠은 수축한다. 그림에서 ㉠아래에 있는

근육은 ⓐ과정에서 이완한다.


ㄷ. B는 체성 신경이다. 또한 교감 신경은 골격근의 운동을 조절하지 않는다.

13. 정답 : ① ( 난이도 : ★ )

매우 쉬운 문제이다. 3등급 이상을 노리는 학생이면 15초 안에

풀고 넘어가야 한다.


ㄱ. ㉠은 CO2, ㉡은 O2이다.


ㄴ. (가)는 광합성이며, 엽록체에서 일어난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호흡이 일어나는 장소이다.

ㄷ. 세포 호흡에서 포도당의 에너지는 일부만 ATP로 저장되며,

나머지는 열에너지로 빠져나간다. 이때 빠져나간 열에너지의

일부는 체온 유지에 이용된다.

※ 포도당의 에너지가 ATP에 저장된다는 말은 착각하기 쉽다.예를 들어, 에너지를 100만큼 갖는 ATP가 존재하며, 세포

호흡을 통해 ATP로 에너지가 전달되어 120의 에너지를 갖는ATP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면 안된다.세포 호흡을 통해 ADP에 인산이 첨가되어 ATP가 형성된다.이때 ADP 1분자보다 ATP 1분자에 저장된 에너지량이 많기

때문에 ‘포도당의 에너지가 ATP에 저장된다’라고 표현한다.

※ 광합성을 하지 않는 식물도 있는데, 외울 필요는 없다.

14. 정답 : ⑤ ( 난이도 : ★★★ )

9월 모의평가가 반영된 문제이다.‘자율 신경이 연결되어 있다’는 이자, 간, 심장 모두에 해당하는

부분이므로 ‘X‘가 하나도 없는 ㉡이다. 또한 인슐린이 분비된다

는 이자에만 해당하므로 ㉢이고, 소화계에 속한다는 ㉠이다.

따라서 A, B, C는 각각 이자, 간, 심장이다.


ㄴ. 호르몬 중 인슐린에 의해 혈액 내 포도당이 간에서

글리코젠의 형태로 저장된다. 따라서 인슐린에 의해 혈당량이

낮아지는 것이다.

ㄷ. 세포 호흡으로 발생한 노폐물 중 요소는 순환계를 통해 콩팥

으로 이동하여 배출된다. 다른 노폐물의 배출에도 심장이

관여 한다.


ㄱ. 이자에서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α세포와 β세포가 있다.

호르몬을 분비하는 조직은 상피 조직이다.

※ 호르몬을 분비한다고 반드시 상피조직인 것은 아니다. 생1교과서는 (호르몬 분비 = 상피조직)로 설명하므로, 이렇게

암기해도 좋다. 사실은 신경 세포가 호르몬을 분비하기도 한다.

15. 정답 : ② ( 난이도 : ★★★★ )

9월 모의평가가 반영된 문제이다.상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니 논리를 차근차근 따라가자.

○ ㉠은 대립 유전자 A와 a에 의해, ㉡은 대립 유전자 B와b에 의해, ㉢은 대립 유전자 D와 d에 의해 결정되며,

A, B, D는 a, b, d 각각에 대해 완전 우성이다.○ ㉠~㉢의 유전자는 모두 21번 염색체에 연관되어 있다.○ 표는 이 집안에서 형질 ㉠~㉢의 발현 여부를 나타낸

것이다. 자녀 4는 감수 1분열에서 비분리가 일어나 형성된정자 ⓐ와 감수 2분열에서 비분리가 일어나 형성된 난자

ⓑ가 수정되어 태어났다.

구분 아버지 어머니 자녀 1 자녀 2 자녀 3 자녀 4

㉠ X X O ? ? O

㉡ X O X O O O

㉢ O O ? X O X

(O:발현됨, X:발현 안 됨)

○ ⓐ와 ⓑ에서 21번 염색체 수는 모두 비정상이며, 자녀 4의핵형은 정상이다.

아버지, 어머니, 자녀1, 자녀2 로부터 ㉠은 열성 형질이고 ㉢은

우성 형질임은 알 수 있다. 따라서

A(정상) > a(병) , D(병) > d(정상) 이다.또한 아버지, 어머니, 자녀1, 자녀2의 ㉠, ㉢ 발현 여부로부터

부모는 모두 ㉠에 대한 유전자형이 Aa, ㉢에 대한 유전자형이

Dd임을 알 수 있다.하지만 A가 D, d 중 어떤 것과 연관되어 있는지는 부모 두명

모두 알 수 없다.

이제 표를 채울 수 있는데, 그 전 다음장의 그림을 먼저 보자.


아버지 어머니

그림은 부모에서 ㉠의 유전자만 나타낸 것이다.

위 그림을 생각하면서 아래 내용을 읽어보면 이해하기 쉽다.


㉠ X X O ? ? O

㉡ X O X O O O

㉢ O O ? X O X


자녀 1은 ㉡이 발현되지 않았으며, 자녀 2에서는 ㉡이 발현

되었다. 자손에게서 ㉠이 발현되기 위해서는 아버지, 어머니로

부터 모두 a를 갖는 염색체를 물려받아야 하는데,

1에서 ㉡이 발현되지 않고, 2에서 ㉡이 발현되었다는 것은 1이아버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아 가지게 된 2개의 21번 염색체

를 2가 동일하게 갖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즉 자녀 2는 21번 염색체 두 개 중 하나는 자녀 1과 다른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녀 2에서는 ㉠이 발현되지 않

는다.

같은 논리로 자녀 3에서도 ㉠이 발현되지 않으며,이 논리를 형질 ㉢에도 적용하면 자녀 1에서 ㉢이 발현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표를 채우면


㉠ X X O X X O

㉡ X O X O O O

㉢ O O O X O X


와 같다.

이때 자녀 4는 두 부모 중 한명에게만 염색체를 모두 받았다.자녀 4는 핵형이 정상이고, ㉠이 발현되었으므로 유전자형이 aa인데, 이는 감수 2분열에서 비분리가 일어나 형성된 난자로부터

21번 염색체를 모두 물려받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녀 4는 ㉢이 발현되지 않았으므로 유전자형이 dd이고이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것이므로 자녀 4와 어머니의 유전자형을나타내면 그림과 같다. (어머니가 Dd인 것은 이전장에 제시했음)

자녀 4 어머니

이제 자녀 1을 보자. 자녀1은 ㉠이 발현되었으므로 유전자형이

aa인데, ㉢이 발현되었으므로 D를 가지고 있다. 어머니에게는

ad를 물려받았을 것이므로 아버지는 aD를 물려받았을 것이다.

따라서 아버지의 ㉠, ㉢의 유전자형도 완성할 수 있다.

아버지 어머니

이제 ㉡의 우열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과 ㉢의 발현 여부를 통해 자녀 1의 유전자형은 aaDd이고,아버지로부터 aD를, 어머니로부터 ad를 물려받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자녀 2의 유전자형은 Aadd이며, 아버지로부터 Ad를, 어머니로부터 ad를 물려받음을 알 수 있다.

만약 ㉡이 우성 형질이라면 어떻게 될까? ㉡이 우성 형질이라면

아버지는 ㉡에 대해 정상 유전자만을 가지고, 어머니는 유전병

유전자와 정상 유전자를 이형 접합으로 가질 것이다.

이 경우 ‘어머니로부터 무슨 염색체를 물려받는가’만이 자손의

㉡ 발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자녀 1과 자녀 2는 어머니로부터 동일한 21번 염색체를 물려받았으므로, ㉡이 우성이라면 자녀 1과 자녀 2에서 ㉡의 발현 여부는같아야 한다. 하지만 표를 보면 그렇지 않다.

따라서 ㉡은 열성 형질이다.

㉡이 열성이므로 어머니의 유전자형은 AabbDd이고, 아버지는AaBbDd이다. (자손 중 ㉡ 발현이 있으므로 아버지는 이형 접합)

아버지에서 B, b가 어떻게 위치하는지는 모르지만, 자녀 1~4의유전자 지도를 채워나가면 이 또한 파악할 수 있다.

아래 그림은 자녀 1~4의 유전자 지도를 완성한 것이며,자녀 1~3에서 왼쪽 염색체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오른쪽 염색체는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자녀 1 자녀 2 자녀 3 자녀 4

따라서 아버지는 aBD가 연관된 염색체를 가진다.


ㄷ. 자녀 2는 어머니로부터 a를, 자녀 3은 어머니로부터 A를물려받았다.


ㄱ. ㉡은 열성 형질이다.

ㄴ. 어머니는 A와 D가 연관된 염색체를 가진다.

※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해 보기는 굉장히 쉽게 출제했다.


16. 정답 : ④ ( 난이도 : ★★★★ )

6월 모의평가가 반영된 문제이다. 모의평가보다 상당히 어렵게출제했다.

편의를 위해 혈액형이 A형인 사람의 수를 A라 하자.나머지 혈액형도 그렇게 하여 풀이한다.

조건에 의하면

Ⅰ. A=B+8 (AB 소거)Ⅱ. A+AB=O-4Ⅲ. A+B+AB+O=200이다.

또한 AB, A, B, O 중 두개의 값은 같다.

두 개의 값이 같은것은 6개의 경우가 있는데,A=B , A=AB, A=OB=AB, B=O, AB=O중 하나이다.

그런데 조건 Ⅰ, Ⅱ를 조합하면 혈액형이 O형인 사람의 수가

가장 많다. 따라서 A=O, B=O, AB=O는 불가능하며, 조건 Ⅰ에의해서도 A=B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A=AB 또는 B=AB의 경우만 확인하면 된다.

먼저 A=AB인 경우Ⅰ. A=B+8Ⅱ. A+AB=O-4Ⅲ. A+B+AB+O=200Ⅳ. A=AB

이다. 이 경우 A=

명이므로 모순이다.

따라서 B=AB인 경우가 정답이 될것이며,Ⅰ. A=B+8Ⅱ. A+AB=O-4Ⅲ. A+B+AB+O=200Ⅳ. B=AB를 풀면

A=44, B=36, AB=36, O=84이다.

이제 표와 그림을 해석하면 된다.

사람 Ⅰ의 혈액형은 A형이며, 사람 Ⅰ과 Ⅱ의 혈액형 응집 반응결과를 통해 Ⅱ의 혈액형은 AB형이다.


ㄱ. A형인 사람의 적혈구 표면에는 응집원 A가 있다.ㄷ. 이 집단에서 AB형인 사람의 수는 36명이다.


ㄴ. 이 집단에서 O형인 사람의 수는 84명이다.

17. 정답 : ① ( 난이도 : ★★★☆ )

함정에 빠지기 쉬운 문제이다. EBS의 6월, 9월 모의평가 심층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지엽적인 내용이 강화될 확률이 높다.


ㄱ. A와 B는 서로 다른 종이므로, 서로 다른 개체군에 속한다.


ㄴ. ‘환경 수용력‘의 정의를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다.

환경 수용력의 정의는

’한 서식지에서 증가할 수 있는 개체수의 한계’ 이다.

단순히 배양 조건이 같다고 해서 환경 수용력이 같은 것은

아니다.

ㄷ. A와 B는 경쟁 관계이다. (나)에서는 경쟁 배타가 일어났다.

18. 정답 : ⑤ ( 난이도 : ★★★★★ )

문제 자체의 논리가 괴랄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문제이다.

출제자 역시 5분 동안 노가다로 풀었다. 5~7분의 풀이 시간을

권장한다.

Ⅰ로부터 형성되는 생식 세포가 가지는 대문자 수를 아래와 같이

표현할 수 있다.

(1,2) (0,1) (1,1) (0,0) 여기서 ,앞의 숫자는 ㉠에서 대문자의

개수이고 ,뒤의 숫자는 ㉡에서 대문자의 개수이다.

Ⅱ에서는 (1,1) (1,0) (0,2) (0,1)이 가능하다.

유전자형이 AaBbHhRr인 개체는 다음 4가지 경우 중 하나이다.

ⓐ ⓑ ⓒ ⓓ

이때 ⓐ에서 생식세포는 (2,2) (1,1) (0,0) 이 가능하고ⓑ에서는 (2,1) (1,2) (1,0) (0,1) 이 가능하다.ⓒ에서는 (2,1) (1,0) (1,2) (0,1)이 가능하며ⓓ에서는 (2,0) (1,1) (0,2) 이 가능하다.

Ⅰ을 ⓐ~ⓓ 중 아무것이나 조합해보자.

만약 ⓐ와 조합했다면 F1에서 표현형은 8가지가 나올 것이며,

ⓑ~ⓓ와 조합했다면 12가지가 나올 것이다.8가지가 나온 경우 바로 Ⅱ와 ⓐ~ⓓ의 조합을 시작하면 된다.그러나 12가지가 나온 경우 ‘표현형의 개수를 줄일 필요가 있다’

는 생각을 해야한다.

ⓐ, ⓓ에서는 생식 세포가 3종류만 형성된다는 점,특히 ⓐ에서는 (1,1)과 (0,0)에 의해 Ⅰ에서 생성되는 (1,2)와(0,1)이 겹쳐지게 되는점, Ⅰ에서 생성되는 그리고 (1,1)과 (1,1)또한 겹치는 점이 표현형을 줄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Ⅱ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와 조합했을 경우 F1에서 표현형은 12가지가 나올 것이며,ⓓ와 조합했을 경우 8가지가 나왔을 것이다.ⓓ에서 (2,0) (1,1) (0,2)과 Ⅱ로부터 생성되는(1,1) (1,0) (0,2) (0,1)을 조합하면 중복이 생긴다는점을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에서 1,1과 Ⅱ의 0,2 그리고 ⓓ에서 0,2와 Ⅱ

에서의 1,1)이를 근거로 하여 교배를 시키면 된다.


ㄱ. ㉠, ㉡은 모두 다인자 유전이다.

ㄴ. Ⅳ는 ⓓ와 같다. 따라서 B와 r이 연관된 염색체를 갖는다.ㄷ. 직접 교배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자손 중 (2,2)를 찾으면

확률이

가 나온다.

19. 정답 : ④ ( 난이도 : ★★★ )

역시 지엽적인 내용을 다루는 문제이지만, 어렵지 않다.


ㄱ. 생태계는 환경 요인과 생물적 요인을 모두 포함한다.

5번 문제의 보기 ㄴ과 비슷한 맥락의 보기이다.ㄷ. 반작용의 예이다. 그 중에서도 빛의 파장이 생물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례이다.


ㄴ. 빛의 세기가 보상점과 같을 때 광합성이 일어나지 않으면

식물은 죽게된다. 하지만 보상점과 같아도 식물은 살 수 있다.

단지 CO2의 출입량이 겉보기에 없어 보일 뿐이다.

20. 정답 : ⑤ ( 난이도 : ★★★★, 신유형 )

논리 자체로는 본 시험지에서 가장 어렵다고 판단되지만,

가정하여 풀 경우 난이도가 다소 떨어지게 되는 문제이다.

해설은 논리적으로 풀이를 진행한다.

E, F, G에 의해 유전자형이 결정될 경우 가능한 유전자형으로는6가지가 있다.EE EF EGFF FGGG이다. 이 6가지 중 한 가지(ⓐ)는 ㉠을 발현시키며, 다른 한 가지

(ⓑ)는 ㉡을 발현시킨다.

이제 가계도의 그림을 보자.

1의 유전자형은 ⓐ이고 2의 유전자형은 ⓑ이다.그런데 1과 2 사이에서 태어난 5의 유전자형이 ⓐ이다.

이것은 ⓐ와 ⓑ는 하나의 문자를 공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가 EF 이고 ⓑ가 GG 인 것과 같이 ⓐ와 ⓑ가문자를 하나도 공유하지 않는다면, ⓐ와 ⓑ사이에서 ⓐ의

유전자형이 나타날 수 없다.

이 논리를 3, 4, 6, 7에서 확장할 수 있다.3과 4는 모두 유전자형이 ⓐ, ⓑ가 아니지만, 자손에서

ⓐ와 ⓑ가 모두 나타났다.

앞에서 밝힌 논리와 함께 3, 4, 6, 7을 관찰하면 ⓐ와 ⓑ는 모두유전자형이 이형접합이라는 사실을 끌어낼 수 있다.

앞에서 밝힌 논리에 따라, 예를 들어 ⓐ와 ⓑ가 대문자 E를

공유한다고 하자.

ⓐ와 ⓑ는 각각 EE, EF, EG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런데 ⓐ와 ⓑ 중하나만이라도 EE인 경우, 3과 4는 모두 유전자형에서 E를 가진다.ⓐ와 ⓑ 중 하나는 EE일 것이므로, 다른 하나는 EF 또는 EG일것이다. 만약 EF, EG 중 EF라고 생각해보자.그렇다면 부모인 3과 4는 모두 정상이므로 둘 다 유전자형이 EE여도 안되고, EF여도 안되므로 모두 EG여야 한다. 이때 EF인

자손이 태어나는 것이 모순이 된다.

이와 같은 모순은 ⓐ와 ⓑ중 하나가 동형 접합이 되면 항상 발생

한다. 따라서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이 6가지가 된다.ⓐ가 EF이면서 ⓑ가 EG 또는 FG (2가지)ⓐ가 EG면서 ⓑ가 EF 또는 FG (2가지)ⓐ가 FG면서 ⓑ가 EF 또는 EG (2가지)인데, ⓐ가 EF 또는 EG라면 7, 8, 9에서 모순이 발생한다.따라서 ⓐ는 FG이며, ⓑ는 EG 또는 EF인데 ⓑ의 유전자형은

마지막의 확률 조건을 통해 EF임을 구할 수 있다.


ㄱ. 8의 유전자형은 EE이므로 정상이다.ㄴ. 3과 4 중 F를 가지는 사람이 있는데, FF EF FG 중 FF를제외한 모든 유전자형에서는 ㉠또는 ㉡이 발현되므로, F를가지는 사람의 유전자형은 FF이다.따라서 FF가 아닌 사람의 유전자형이 EG이며, 가계도 구성원중 이 사람만 EG이다.

ㄷ. EF와 EG 사이에서 태어난 자손은 EE 또는 EG이면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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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포만한 예비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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