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S 구축 동향 - DBGuide.net · 없는 이유다. ... 는 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다....

13
- 12 - IMS 구축 동향 송복섭* 권수갑** 앞으로 몇 년간 전세계 통신장비 시장에서의 최대 기대주는 IMS(IP Multimedia Subsystem)가 될 전망 이다. 최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가입자 수가 더 이상 늘지 않고, ARPU 와 영업이익이 제자리 걸음을 하는 상황이 수년 간 계속되면서 세계 유수의 통신사업자들은 고객이 요구하는 바를 얼마나 정확하고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 이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IMS 의 도입을 적극 검 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6 년 전세계 IMS 장비 매출은 2005 년에 비해 26% 성장하였으며, 2005 년 25 억 달러 규모였던 차세대 음성 및 IMS 장비의 매출은 오는 2009 년 에는 58 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본 고에서는 2007 년 주목할 기술 중의 하나인 IMS 의 개념 및 동향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I. 서 론 앞으로 몇 년간 전세계 통신장비 시장에서의 최 대 기대주는 IMS(IP Multimedia Subsystem)가 될 전망이다. 최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가입자 수가 더 이상 늘지 않고, ARPU 와 영업이익이 제자리 걸음 을 하는 상황이 수년 간 계속되면서 세계 유수의 통 신사업자들은 고객이 요구하는 바를 얼마나 정확하 고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 이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IMS 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사업자들은 IMS 를 발 빠르게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같은 세계 기술 시장의 분위기 속에 최근 국내 사업자 가운데 KTF 가 IMS 구축에 돌입하였으며, KT 와 SK 텔레콤도 최근 들어 IMS 의 도입을 본격 검토하고 나섰다. 통신사업자들 * 한밭대학교 컴퓨터공학과/박사과정 ** 한밭대학교 컴퓨터공학과/박사과정 정보화지원단/정보지원위원 I. II. IMS 란? III. 해외 동향 IV. 국내 동향 V. 향후 전망 VI. 결 / / / / / /

Transcript of IMS 구축 동향 - DBGuide.net · 없는 이유다. ... 는 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다....

주간기술동향 통권 1290호 2007. 4. 4. ●

- 12 -

IMS 구축 동향

송복섭* 권수갑**

앞으로 몇 년간 전세계 통신장비 시장에서의 최대 기대주는 IMS(IP Multimedia Subsystem)가 될 전망

이다. 최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가입자 수가 더 이상 늘지 않고, ARPU 와 영업이익이 제자리 걸음을 하는

상황이 수년 간 계속되면서 세계 유수의 통신사업자들은 고객이 요구하는 바를 얼마나 정확하고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 이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IMS의 도입을 적극 검

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전세계 IMS 장비 매출은 2005년에

비해 26% 성장하였으며, 2005년 25억 달러 규모였던 차세대 음성 및 IMS 장비의 매출은 오는 2009년

에는 58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본 고에서는 2007년 주목할 기술 중의 하나인

“IMS의 개념 및 동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I. 서 론

앞으로 몇 년간 전세계 통신장비 시장에서의 최

대 기대주는 IMS(IP Multimedia Subsystem)가 될

전망이다. 최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가입자 수가 더

이상 늘지 않고, ARPU 와 영업이익이 제자리 걸음

을 하는 상황이 수년 간 계속되면서 세계 유수의 통

신사업자들은 고객이 요구하는 바를 얼마나 정확하

고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 이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IMS

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사업자들은 IMS를 발 빠르게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같은 세계 기술 시장의

분위기 속에 최근 국내 사업자 가운데 KTF 가 IMS

구축에 돌입하였으며, KT와 SK텔레콤도 최근 들어

IMS 의 도입을 본격 검토하고 나섰다. 통신사업자들

목 차

* 한밭대학교 컴퓨터공학과/박사과정

** 한밭대학교 컴퓨터공학과/박사과정

정보화지원단/정보지원위원

I. 서 론

II. IMS란?

III. 해외 동향

IV. 국내 동향

V. 향후 전망

VI. 결 론

포포포///커커커///스스스

● 포커스

- 13 -

로서는 고객이 과거와 달리,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ㆍ콘텐츠만을 맞춤형으로 제공받고자 하는 시

장의 흐름을 따라가지 않을 수 없다는 판단에서이다. 이처럼 IMS 에 쏟아지는 통신사업자의 관

심이 뜨거워짐에 따라, 향후 IMS 장비 시장도 큰 성장이 예상된다. 차세대 통신기술 분야를 전

문으로 하는 시장조사기관 인포네틱스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06년 전세계 IMS 장비 매

출은 2005년에 비해 26% 성장하였으며, 2005년 25억 달러 규모였던 차세대 음성 및 IMS 장

비의 매출은 오는 2009년에는 58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1]. 시장

의 성숙도와 통신사업자의 요구가 맞물리는 2007 년은 유선통신사와 무선통신사의 경쟁, 통신

사업자와 방송사업자가 본격적으로 경쟁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IMS가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본 고에서는 2007 년 주목할 기술 중의 하나인 “IMS 의 개념 및 동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II. IMS 란?

1. 정의

IMS 는 SIP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버들로 구성된 세션 제어계층, IMS 네트워크를

PSTN을 비롯한 여타 네트워크들과 원활하게 연동해주는 게이트웨이 계층, SIP 기반의 서비스

(애플리케이션)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계층으로 나뉜다. 이같은 세 가지 계층을 핵심 구조로

가지고 있는 IMS는 유무선을 비롯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주고,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제공할 수 있고, 여러 서비스들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여 고객들마다 서로 다른 서비스

요구를 수용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초가 된다. IMS 는 무선통신 분야의 국제

표준을 개발하는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그룹에서 처음 제기한 개념으로써

Release 5단계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3GPP는 현재 Release 7의 단계 1과 2를 개발 완료 하

였으며, 향후 Release 8을 통해 그 개념과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IP Multimedia 서비스 제공

을 위한 기반 구조로서 국제 표준화에 대한 시도를 추진하여 왔다는 점이 꾸준히 관심을 받게

되었으며, SIP 프로토콜 기반의 호 제어를 핵심 기술로 개발하였다.

IMS 가 추구하는 기본적인 서비스 목표는 IP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여 음성, 오디오, 비디

오 및 데이터 등의 멀티미디어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며, 신속한 서비스 개발 및 변경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구현하고자 하고 있다. 또한 범용의 인터넷 기반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서비

주간기술동향 통권 1290호 2007. 4. 4. ●

- 14 -

스의 가격 경쟁력 향상을 꾀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세션관리 기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3rd Party

애플리케이션과 손쉬운 연동을 가능하게 하며, 서비스간 글로벌 연동을 통해 사업 영역의 확장

을 가능하게 한다. (그림 1)은 IMS의 개념을 나타낸 것이다[2],[3].

2. IMS 구조

IMS는 (그림 2)과 같이 구조적으로 액세스 계층과 세션 제어 계층,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계

층 등 세 가지 논리적 핵심 구성요소로 정의된다.

첫째, 액세스 계층은 휴대 단말, LAN, 케이블 모뎀, xDSL 등을 수용하는 계층을 말한다. 둘

째, 세션 제어 계층은 SIP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콜 세션 컨트롤

기능(Call Session Control Function: CSCF)과 HSS(Home Subscriber Server)를 포함한다.

CSCF 는 사용자 단말기를 등록하고 SIP 시그널링을 적절한 서버에 라우팅하는 역할을 한다.

HSS 는 이동통신의 HLR(Home Location Register)에서 발전한 것으로 가입자 정보를 관리하

는 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다. HSS는 사용자 등록 및 변경 관리, 인증, 권한 부여, 로케이션, 세

션 라우팅, 과금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셋째, 애플리케이션 계층은 게임, 비디오, 그룹 채팅과

같은 SIP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사용자 서비스 로직을 포함하고 있다[4],[5].

<자료>: TELCOWARE, 2006.

(그림 1) IMS 개념

● 포커스

- 15 -

3. IMS 제공 서비스

대표적으로 기대되는 IMS 구조 기반 제공 서비스들은 아래와 같다[4].

- VoIP 및 화상 전화 서비스

- 기존 교환기/지능망 서비스 형태의 각종 부가서비스

- Presence & Availability 서비스

- Instant Messaging 서비스

- Push-to-Talk 서비스

- 다자간 화상 회의 및 협업(게임, 파일 공유 등) 서비스

- 각종 세션 제어 기반의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 앞서 언급한 서비스들의 혼합형 서비스(VoIP+메신저 서비스 등)

4. IMS 성장 배경

IMS는 통신사업자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한편 둔화된 성장세를 극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들어 가입자가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유무선 통신사업자들은

<자료>: Lucent Technologies Korea, 2006.

(그림 2) IMS 구조도

주간기술동향 통권 1290호 2007. 4. 4. ●

- 16 -

음성 수익이나 SMS에 의존하는 데이터 서비스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느끼고 있다. 이

에 따라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유무선 통합 서비스 등 새로운 성장 엔진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기존 네트워크이나 서비스 개발 방식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효율적으

로 개발하기 어렵다. 전통적으로 통신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는 네트워크 인프라 및 플랫폼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통신사들의 자유로운 서비스 개발을 제한하였다. 장비 벤더들은 네트워크와

스위치, 제어 시스템은 물론 자체적으로 솔루션 구현이 어려운 통신사업자들에게 애플리케이션

까지 모두 제공하였다. 이에 따라 특정 벤더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

발과 변경에 많은 제약이 뒤따랐다. 또한 개발과 운영에도 많은 비용이 소요되었다.

통신사업자들은 이러한 과거 방식에서 탈피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통신사업자들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유무선 통합 및 통

신ㆍ방송 융합에 대응하는 고도화된 신규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구현하기를 원

한다. IMS의 발전은 이러한 고객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IMS가 궁극적으로 지향하

는 것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모든 콘텐츠와 서비스를 모든 네트워크나 기기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는 것이다. IMS 는 당초 IP 망을 기반으로 하는 3G 에서 서로 다른 서비스망 간의 상호 연동과

호환을 위한 무선 네트워크 표준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제안되었지만, 이동통신뿐 아니라 IP

망을 기반으로 하는 각종 차세대 부가통신 서비스와 유무선 통합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3],[4].

III. 해외 동향

1. 개요

IMS에 대한 유무선 통신사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벤더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유무선

통신 장비 벤더뿐 아니라 통신 인프라 솔루션 제공 경험이 부족한 IT 벤더들까지 IMS 시장에

가세하고 있다. 먼저 장비 벤더들을 살펴보면, 알카텔, NEC, 에릭슨, 후지쓰, 시스코, 루슨트, 노

키아, 모토로라, 노텔, 지멘스 등 주요 네트워크 장비 벤더 대부분이 IMS 제품을 내놓고 시장 공

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알카텔은 IMS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늦게 출발하였지만, 유선과 무선분

야 모두 비교적 좋은 포지션을 확보하고 있어 IMS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장기적으로 유무선 통합에 관심을 두고 있는 통신사 대응에 유리할 것으로 평가된다.

루슨트도 유선과 무선 통신사 양쪽에서 좋은 포지션을 확보하고 있으며, 솔루션 완성도가 상

● 포커스

- 17 -

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루슨트는 최근에 미국의 대표적 유선통신업체인 SBC 커

뮤니케이션즈와 SBC가 다수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이동통신업체 싱귤러에 IMS 솔루션을 공급

한 바 있다. SBC 의 IMS 도입은 미국내 티어-1 통신업체에서는 처음 이루어진 것으로 루슨트

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슨트는 국내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

서고 있다. IMS 전파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국내 솔루션 벤더들과의 제

휴 및 협력관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노키아는 IMS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있고,

IMS 솔루션도 가장 일찍부터 개발해 왔다.

노키아는 IMS 기반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시도했으며 현재 레퍼런스도 상당수 확보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노키아의 IMS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노텔의

IMS 포트폴리오는 CMS(Converged Multimedia Services)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직

까지 구축 사례가 많지 않으나, 유선과 무선 시장에서 모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시

스코의 자체 IMS 포트폴리오는 한정적이다. 시스코는 당분간 IMS 솔루션 상당 부분을 파트너들

에게 의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코는 IP 및 SIP 기반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왔지만,

IMS 시장은 다른 벤더들에 비해 늦게 참여하였다. 시스코는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IMS

뿐 아니라 다른 다양한 방식들을 함께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 이 부문에서 탄탄

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에릭슨도 국내 IMS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지사에 테스트 환경을 갖추

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미들웨어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IMS 용 미들웨어를 개발한 바 있는 BEA 가 국내 통신사

의 IMS 구축을 지원하는 R&D 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오라클ㆍHP ㆍIBM 등의 대형 IT 업체들

과 함께 치열한 경쟁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4],[6].

2. 업체 동향

가. 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

차세대 네트워크 아키텍처로 통신사업자의 유무선 통합망 구축에 필수적인 IMS 시장을 리드

하고 있는 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는 이미 버라이존, 싱귤러와이어리스, AT&T 등 글로벌 메이

저 통신사에 IMS 솔루션을 공급, 기술력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한국루슨트는 북미지

역 주요 통신사업자들과 함께 IMS에 대한 실질적 계약을 맺었으며, 시범사업 역시 꾸준히 진행

하고 있다. 특히 2~3 년 전부터 사업자와 함께 컨설팅에서부터 다양한 서비스 개발 등을 함께

준비해 왔으며, 표준화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이미 론칭했거나 추진할 예정이어서 IMS

주간기술동향 통권 1290호 2007. 4. 4. ●

- 18 -

관련 풍부한 경험을 축적해 놓았다. 루슨트는 특히 컨버전스 네트워크 진화에 필수적인 망 통합

운용에 뛰어난 능력을 갖춘 대규모 서비스 조직 ‘루슨트 월드와이드 서비스(LWS)’를 운영하고

있어 멀티벤더 네트워크 통합 및 단일화된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루슨트는 IMS 도입과 관련, 고객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부분을 그대로 살리면서 필요한

인프라를 공급해 효과적 통합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IMS 를 효과적으로 구현해 소비

자에게 실질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통신사업자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만

들어간다. 일례로 IPTV를 위한 ‘마이뷰,’ 연락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액티브 폰북’ 등 다양

한 IMS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소비자가 개인화된 네트워크를 통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6].

나. 오라클

오라클은 통신 사업자의 차세대 컨버전스 구현을 위한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를 출시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3GSM 세계회의에서 통신 산업을 위한 오라클의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해 인수한 포탈 소

프트웨어(Portal Software)와 메타솔브(MetaSolv)의 산업 특화 애플리케이션과 오라클 퓨전 미

들웨어 제품군의 하나인 오라클 서비스 딜리버리 플랫폼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등을 통합한

통신 산업을 위한 맞춤 솔루션이다.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는 기존에 지원하던 차세대 모바일,

브로드밴드, IP 서비스를 비롯해 통신 사업자의 수익 창출을 위한 통합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

공한다. 또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통신 사업자는 제품 출시에서 개념 생성, 실시간 고객

통찰력, 캠페인 관리와 실행, 서비스 설계와 수행, 과금 및 매출 관리와 같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새로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전세계 상위 20개의 통신 회사 중 19개

가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 통찰력을 향상시키고, 신규 서비스 출시 기간을 단축하

고, 새로운 서비스와 프로세스 명령을 활성화시키는데 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하며, 네트워크 성

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효율적인 과금 시스템을 사용해 매출 누락을 방지하고 있

다[6].

다. BEA시스템즈

BEA시스템즈 차세대 개방 통합형 통신 플랫폼인 IMS 분야의 주도적인 소프트웨어 공급업

체로 거듭나기 위해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BEA는 지난 해 12월 홍콩에서 펼쳐진

‘ITU TELECOM WORLD 2006’에서 중국 최대의 통신 장비공급업체인 화웨이 테크놀로지, 통합

● 포커스

- 19 -

음성 및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업체인 인터보이스 등과 BEA 웹로직 SIP 서버(BEA WebLogic®

SIP Server)를 이들 기업의 핵심적인 IMS 솔루션과 통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BEA는 이들 차세대 IMS 시장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기업과의 협

력을 통해 범용 개방형 통합 기술표준인 IMS 시장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

고, 나아가 전세계 통신 사업자들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및 전개를 지원해 새로운 가치 창출

과 수익성을 극대화 방안을 도출하기로 하였다.

BEA시스템즈는 중국 최대의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테크놀로지와 제휴를 맺고, IMS에 기

반한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의 적용을 가속화해 통신사업자들의 수익성 확대를 지원하는데 합의

했다고 발표했다. BEA와 화웨이 간에 체결된 주요 협력 내용은, BEA 웹로직 SIP 서버와 화웨

이의 IMS 솔루션을 기능적으로 통합하는 것이며, 양사는 이에 앞서 두 제품 간의 상호운용성 테

스트를 성공리에 완료한 바 있다. 양사 핵심 솔루션의 기능적인 통합이 이루어지면 BEA 와 화

웨이는 통신사업자들에게 좀 더 쉽고, 검증된 최상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IMS 네트워크와 혁

신적인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위한 운영 및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

스를 제공할 계획이다[6].

라. 에릭슨

일본 소프트뱅크 모바일이 세계 최초로 자사 3G 서비스 망에 에릭슨의 IMS 솔루션을 도입

해 IMS 네트워크를 상용화 하였다. 소프트뱅크 모바일은 지난 해 IMS 기반의 ‘서클 토크,’ ‘핫

스테이터스’ 등의 신규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이에 사용된 엔드투엔드 IMS 시스템을 에릭슨이

단독으로 제공하였다. 에릭슨은 소프트뱅크 모바일에 IMS 관련 모든 인프라와 시스템 통합 및

서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릭슨의 IMS 솔루션에는 통합 IMS 핵심 인프라뿐만 아니라 응용

서버 및 여러 유무선 응용 서비스에 재사용할 수 있는 공통 기능을 위한 ‘서비스 인에이블러’가

포함된다. 에릭슨은 현재 전세계에 상용 서비스용으로 28가지의 IMS 시스템과 60여개의 시범

용 시스템을 계약한 상태, 국내의 경우 KTF의 IMS 도입 입찰에 참가해 최근 최종 BMT를 끝

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6].

IV. 국내 동향

1. 개요

유무선 통신사들이 3G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불리우는 IMS을 잇따라 도입한다. 백본망에 IP

주간기술동향 통권 1290호 2007. 4. 4. ●

- 20 -

기반의 표준 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공급하겠다는 포석이다. SK텔레콤, KTF에

이어 LG 텔레콤이 IMS 도입을 준비중이다. KT 등 유선 통신사들까지 이동통신 기술로 개발된

IMS 도입에 나설 예정이다. 표준 기반의 기술을 유무선 사업자가 도입하면서 화상통화 등 유무

선 연동 데이터 서비스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6월부터 리비전A 서비스를 도입할 LG텔레콤

은 IP 기반의 코어망을 강화하기 위해 IMS를 도입하기로 하고 IMS 장비 업체들과 접촉중이다.

접속망의 3 세대 진화에 맞추어 코어망도 3 세대 플랫폼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구체적

인 도입 시기를 확정하지 않았으나 리비전A 도입 시기에 맞추어 IMS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유선사업자인 KT도 ALL IP 기반의 BcN을 지원할 IMS 인프라를 구축히기로 하였으며, 관

련 장비 업체들과 도입 논의를 시작한 단계다. IMS가 우선 적용될 분야는 IP-TV, 유선 전화망

등이 거론되었다. KT가 IMS을 구축하면 향후 유선 전화 가입자와 이동전화 가입자 간에도 손

쉽게 화상통화나 인스턴트 메신저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3 세대 이동통신인

WCDMA/HSDPA 서비스에 맞추어 IMS를 처음으로 구축중인 KTF는 이르면 7월께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대다 화상채팅을 비롯하여 다중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MMS), 파일 전송을 결

합한 인스턴트 메신저, 비디오 쉐어링 등 한층 진화된 IP 기반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미 EVDO 서비스부터 코어 망에 IMS 를 일부 도입한 SK 텔레콤은 데이터 서비스가 강점인

HSDPA에 맞추어 IMS 장비를 확대시켰다. IP 기반의 대용량 교환기인 CSCF를 비롯하여 가입

자 정보관리시스템인 PHSS 등 최근 새로운 시스템을 잇달아 구축하였다[6].

2. 개발 동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차세대 IMS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향후 차세대 통신서비스

플랫폼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TRI 광대역

통합망(BcN)연구단 산하 BcN 서비스연구그룹은 현 단계의 IMS 를 뛰어넘는 차세대 IMS 개발

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ETRI에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IMS는 방송 콘텐

츠까지 포괄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ETRI BcN서비스연구그룹은 현재

IMS가 FMC(Fixed Mobile Convergence) 중심이라면, 다음 단계에서는 통신ㆍ방송 융합의 이

슈까지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방송을 비롯해 모든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것이 차세대 IMS 개발의 초점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외 통신사업자 가운

데서는 버라이존이 차세대 IMS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 통신사업자 가

● 포커스

- 21 -

운데 IMS 구축의 대표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버라이존은 IMS 구축 뒤 자사의 미래 서비스 비

전에 걸맞는 진화된 플랫폼을 새롭게 기획하였으며, 이를 ‘어드밴스드(advanced) IMS’로 부르고

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차세대 IMS와 관련해 ETRI가 버라이존보다 한발 먼저 움직이기 시

작한 것으로 보인다. 버라이존이 지난해 어드밴스드 IMS를 기획하기 시작했지만, ETRI는 이미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중이기 때문이다. ETRI 측은 2005 년부터 차세대 IMS 와 관련된 연구를

시작해 지난해 3 월부터 1 년 가까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BcN 서비스연구그

룹 산하 5개 팀 중 3개 팀이 차세대 IMS 개발에 투입되어 있다고 말했다. ETRI의 차세대 IMS

개발에는 국내 관련 업체들 역시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6].

3. 업체 동향

가. SKT

올 상반기 3G 시장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인 이통 사업자들이 가입자 견인을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차세대 서비스 플랫폼으로 불리우는 IMS 구축을

적극 꾀하고, IMS 기반의 지능형 서비스를 대거 쏟아놓을 방침이다. 특히, 사업자들은 지능형 서

비스가 기존의 단순형 서비스와는 달리, 개인화 기능 탑재 및 여러 개의 서비스를 동시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서비스’라는 점을 적극 부각시킬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IMS 기반의 서비스를 노드를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의 관계자는 2005년부

터 표준 기술에 부합해 IMS 관련 서비스 노드를 구축해 왔으며, 단계별 서비스 진화 시나리오에

맞추어 신규 지능형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하였다. 현재, SK텔레콤은 IMS 기반 서비

스로 EVDO급 화상 서비스와 웹투폰 화상 서비스, M-메신저 서비스를 선보인 상태이다. 특히,

M-메신저의 경우는 단말기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M2M(Machine-to-Machine) 형태의 서

비스로, 기존의 모바일IM(Instant Messenger)에 비해 이용이 편리하도록 유저 인터페이스가 대

폭 개선되었다. 또, 기존 1미리를 개편해 최근 내놓은 T-인터랙티브 역시 IMS 기반 위에서 구

현된 서비스로 상대방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프레젠스 기능이 제공된다[6].

나. KTF

올 3 월 HSDPA 전국망 구축을 단행하는 KTF 역시 서비스 고도화를 꾀하기 위해 기반 플

랫폼으로 ‘IMS’를 채택하였다. 기존 통신망의 경우 ‘NO.7’이라는 통신 프로토콜 상에 묶여 서비

스 개발에 제한이 있었지만, IMS의 경우 IP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주간기술동향 통권 1290호 2007. 4. 4. ●

- 22 -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KTF는 HSDPA와 IMS를 접목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

을 기본 목표로 서비스 초기에는 다중접속 서비스로 가입자 견인에 나설 계획이다. 다중접속 서

비스는 하나의 단말기로 음성ㆍ데이터, 음성ㆍ영상 서비스를 동시 이용하거나, 다자간 커뮤니케

이션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또한 이 서비스는 IMS 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단말과 단말

간 리얼타임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해 네트워크를 경유하지 않고도 통화 중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는 특징을 갖는다. 흔히 ‘PTT(Push to Talk)’로 불리우는 다중접속 서비스는 휴대폰이나 스마트

폰마다 고유 IP 를 부여한 뒤 인터넷전화를 이용해 이동통신망을 이용하지 않고도 무전기처럼

일대일 및 일대다 형식으로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인의 위치정보만을 제공했던 CDMA 기

반 ‘친구 찾기’ 등의 서비스와 달리, 여러 사람과 음성통화ㆍ문자메시지 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KTF는 유선통신 사업자인 KT와의 통합보다는 모바일 환경에서 컨버전스를 통

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IMS 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해 볼 때 PTT 는

기존 CDMA에서의 위치확인 서비스와 차별화되면서 음성과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의 필

요에 맞는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PTT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역무 제한 외에도 그루핑(Grouping)의 한계가 해결되어야 할 것이

라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기술에서 PTT 는 인원의 제한 없이 무작정 그룹통화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10명 이하로 그룹 규모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6].

다. LG텔레콤

SK 텔레콤과 KTF 에 비해, 뒤늦게 IMS 도입을 결정한 LG 텔레콤은 IMS 를 모바일 컨버전

스 개념으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리비전A와 기존망의 통합을 추진해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한

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 텔레콤은 연내 IMS 도입 로드맵을 확정짓고, 구체적인 움직임에

나설 방침이다. LG텔레콤의 관계자는 경쟁 및 미래 가치창조 측면에서 차세대 서비스 플랫폼인

IMS 도입을 결정하였다며, 당장은 킬러애플리케이션을 내놓기 힘들겠지만 IMS 구축을 통해

LGT 스스로는 물론 서비스 통합 및 유무선 서비스 결합을 통한 계열사간 시너지 확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현재 LG텔레콤이 구상 중인 IMS 기반의 서비스 모델은 인스턴트 메신

저와 PTT 가 대표적이다. 특히, 인스턴트 메신저의 경우는 3 분기경 2G 가입자를 우선 대상으

로 선보일 예정이며, 추후 3G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6].

라. 유선 사업자 동향

이동통신 3사와 함께 KT, LG데이콤 등 유선통신사들의 IMS 구축사업도 본 궤도에 접어들

● 포커스

- 23 -

움직임이다. KT 는 이미 멀티미디어 시범망 구축을 위한 IP 교환기와 HSS(가입자관리장비)를

구축하고, 내년부터 IM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LG 데이콤도 내년도에 IMS 핵심장비인 HSS 를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존

인프라를 멀티미디어 서비스 기반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IMS는 당초, 3GPP가 이동통신 환경

에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개념으로 개발한 표준 기술이지만, 최근에는 IP 환경

에서 융합형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로 광범위하게 적용되

고 있다[6].

V. 향후 전망

IMS 에 쏟아지는 통신사업자의 관심이 뜨거워짐에 따라, 향후 IMS 장비 시장도 큰 성장이

예상된다. 차세대 통신 기술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시장조사기관 인포네틱스는 최근 발표한 보

고서에서 2006년 전세계 IMS 장비 매출은 전년에 비해 26% 성장하였으며, 2005년 25억 달

러 규모였던 차세대 음성 및 IMS 장비의 매출은 오는 2009년에는 58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성

장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인포네틱스의 성장 전망에 대한 그림은 (그림 3)과 같다.

특히 IMS 장비 시장의 성장과 관련해 최근 가장 주목할 만한 움직임은 미디어 게이트웨이의

성장과 가정 및 소호(SOHO) 시장에서의 VoIP 확산이다. 인포네틱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디어 게이트웨이 부문이 분기별로 11% 성장해 연간 45%의 성장률을 이루었으며, 전세계적

으로 가정용 및 SOHO VoIP 가입자 수가 2006년에 4,700만 명이나 증가해 전년 대비 2배나

늘어나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1].

<자료>: 인포네틱스

(그림 3) IMS 매출 전망

주간기술동향 통권 1290호 2007. 4. 4. ●

- 24 -

VI. 결 론

IMS 는 차세대 통신시장에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IMS 시장 확산을

위해서는 벤더들이 통신사업자들에게 IMS 도입에 따른 구체적 성과를 제시해야 한다. IMS 가

통신사들의 주요 현안과 당면과제 해결에 꼭 필요하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

편 통신사들은 쏟아지는 IMS 제품과 솔루션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사 인프라와 전략에 부합하는

제품을 도입해야 할 것이다. 또 벤더들의 IMS에 대한 의지와 위험 공유 수준, 서비스 역량과 지

원 체제, 제휴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이다.

<참 고 문 헌>

[1] 김재철(디지털데일리), 차세대 통신장비 시장, 최대 기대주는 ‘IMS,’ 2007.

[2] 김형수(KT), IMS(IP Multimedia Subsystem), 2006, pp.2-16.

[3] 정정문(TELCOWARE), IMS 기반 Multimedia Service, 2006, pp.1-5.

[4] Knowledge Research Group, IMS(IP Multimedia Subsystem) 동향, 2006, pp.1-10.

[5] 양하영(Lucent Technologies Korea), IMS for MMoIP(VoIP) Service, 2006, pp.10-15.

[6] 국내 IT 관련 신문 및 잡지(IT 뉴스, 전자신문, 디지털데일리, ZDNet Korea, 아이뉴스24, 디지털타임

즈)

* 본 내용은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IITA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